[이슈 브리핑] 주춤해진 달러 인덱스 강세, 메타 어닝쇼크에 나스닥 급락, 아마존 밸류에 대한 고민


1. 주춤해진 달러 인덱스 강세

지속 강세를 보이던 달러 인덱스가 주춤한 모습이에요. 달러 인덱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파운드와 유로 강세가 영향을 미친 탓입니다. 달러 인덱스 내에서 파운드와 유로는 약 50%를 차지하고 있어요.

영국 중앙은행(BOE)는 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0.5%로 결정했는데요. 작년 12월 인상에 이어 연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했어요. 증시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현재 글로벌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인플레이션과 달러 수준을 고려하면 나쁜 결정이라 보긴 어려워요.

최근 원달러 환율은 1200원선을 넘어 거래되고 있는데요. 국내 증시가 재차 살아나기 위해서는 원화 강세가 전제돼야 합니다. 한 동안 글로벌 주요국들의 금리 인상이 시장 분위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대한 환율 반응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어요.


2. 메타 어닝쇼크에 나스닥 급락

메타(페이스북) 주가가 어닝쇼크 소식에 26.4% 급락했어요. 이 여파로 나흘째 상승세로 이어가던 나스닥 지수는 하락 전환했습니다.

증시가 불안한 상황에서 예상 실적를 하회하는 수치는 주가에 치명타를 입히기 마련인데요. 이날 ‘메타 쇼크’는 이를 고스란히 보여줬어요. 보통 성장주나 기술주로 분류되는 기업들은 주당순이익 대비 주가를 뜻하는 PER보다 성장률 대비 PER를 나타내는 PEG 지표가 중요해요. 그만큼 성장 자체를 중시한다는 뜻인데요.

국내 성장주와 기술주도 크게 다르진 않아요. 이들에 투자하기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시기지만 급락장을 이용해 매수한다면 PEG 지표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아마존 밸류에 대한 고민

3일(현지시간) 메타와 함께 주목을 받은 기업은 아마존이에요. 이날 7%대 급락을 하면서 나스닥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는데요. 시간외거래에서 다시 급등을 하면서 메타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어요.

아마존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인 이유는 발표한 실적 때문인데요. 작년 4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27.75달러로 나타났어요. 실로 엄청난 성장이라 할 수 있지만 전기차업체 리비안에 대한 투자 이익이 반영된 것이에요.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는데요. 클라우드와 처음으로 공개한 광고 사업 부분이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다만 이같은 높은 성장에도 이익 대비 주가 수준이 여전히 높아 현 시가총액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의견도 있어요. 결국 시장은 ‘가치’를 두고 다른 측면에서 접근하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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