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게임사 줄줄이 실적 발표, 1조 중동머니 유입된 넥슨, 보호예수 해제 임박한 기업들


1. 게임사 줄줄이 실적 발표

이번주(2022년 2월 7일~11일)부터 게임사들의 지난해 실적이 발표돼요.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주목을 받았던 섹터이자 올해는 주가가 급락하면서 이목을 끌었던 곳이 게임업종인데요. 실적 발표에 따른 투자자 반응이 상당히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여요.

국내 게임사들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다만 올해 예상 컨센서스 기준으로 보면 NFT게임으로 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든 위메이드컴투스홀딩스가 소폭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는 게임사들이 이번 실적 발표와 동시에 향후 어떤 전략을 제시하는지 여부에 따라 시장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게임주들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최근 변동성 장세에서 큰 조정을 받았어요. 하지만 ‘글로벌 빅딜’이 연속적으로 성사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합니다. 게임사들이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선보일지 궁금하네요.


2. 사우디 국부펀드, 넥슨재팬 1조 투자

사우디 국부펀드가 넥슨재팬 지분 5.02%를 약 1조원에 사들였다는 소식이에요. 넥슨재팬은 넥슨 지주사인 NXC가 지배하고 있으며 넥슨재팬은 넥슨코리아 등을 산하에 두고 있어요. 사실상 사우디 국부펀드가 넥슨 지배구조 최정점에 투자한 것이나 마찬가지에요.

사우디 국부펀드의 게임 사랑은 유명한데요. 이전에도 액티비전블리자드, 테이크투인터렉티브, EA, 캡콤, SNK 등 미국과 일본 게임사들에도 투자를 진행했어요. 해당 게임사들의 특징을 한 가지로 정의하기 어렵지만 시장에서 지배적인 IP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 중 하나에요.

넥슨은 일명 ‘돈슨’으로 불리면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국내 게임사 중에서는 다양한 장르 게임을 개발하는데 노력도 많이 기울였어요. 실제로 크게 성공을 거둔 ‘카트라이더’,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 다양한 IP를 보유하고 있죠. 최근 게임산업 재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넥슨도 중동머니를 등에 업고 참전한 격이네요.


3. 보호예수 해제 임박한 기업들

이달 보호예수 해제를 앞두고 있는 기업들의 주가에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주요 기업으로는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롯데렌탈 등이 거론됩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강해진 탓도 있지만 이들 기업은 보호예수 해제 이슈로 상당히 큰 폭의 주가 하락을 경험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보호예수 해제 이후 시장 반응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에요. 통상 증시가 이슈를 선반영 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해당 이슈는 소멸 국면에 진입하는 시기에요.

그러나 금리상승이 시장을 압박하고 실적 장세로 돌입하면서 보호예수 해제 이슈 소멸만으로 주가 상승 전환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에요. 분위기 반전 요인이 없다면 상당히 오랜 기간 투자자들의 인내심을 테스트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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