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트렌드] ‘기술’ VS ‘금리’ 신경전


지난 1월 한 달 동안 키워드 개수 기준 상위 20위를 살펴보면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여전했습니다. 기업과 산업 측면에서는 삼성전자, LG(화학, 에너지솔루션 등), 메타버스, CES 등이 많이 언급됐네요.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도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고요.

흥미로운 점은 ‘CES’에요. 올해는 1월 5~8일에서 하루 단축된 5~7일 행사가 열렸는데요.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됐음에도 키워드가 상위권을 기록했다는 것은 관심이 상당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이는 13위에 랭크된 ‘디지털'(12월 대비 13.64% 증가)과도 연결돼요.

디지털 키워드는 기업은 물론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과도 연결이 돼 있는 것으로 나오네요. 한편으로는 국내 주요 그룹사들의 디지털 전환과 맞물리기도 하고요. 키워드를 따라가보면 23위에 랭크된 ‘스타트업’으로 이어집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이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인데요. 글로벌 산업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키워드 100위 전체를 보면 ‘기술’과 ‘금리’가 대치하고 있어요. 순위 내에 신규로 진입한 키워드는 49개에 달합니다. 시장 관심이 전환되고 있는 것은 맞는데 기존과 차별화된 이슈는 없는 상황이에요. 종합하면 기존에 상당히 주목을 받았던 2차전지, 게임 등이 재차 상승하기 위해서는 금리인상 이슈를 덮을 만한 반전 포인트가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볼 수 있어요.

각 기업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은 맞지만 아직은 시장 분위기를 바꿀 만한 요인이 없다고 해석할 수 있는데요. 해답을 찾기까진 시간이 걸릴 거에요.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기업들이 섣불리 행동하기 어려울 수도 있고요.

이를 반영하듯 시장은 급등, 급락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여러 정보들을 접하면서 여유를 갖고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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