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분위기 반전 카드 ‘사상 최대’ 실적, 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 LG에너지솔루션, NFT 출사표 던진 크래프톤


1. 분위기 반전 카드 ‘사상 최대’ 실적

국내 상장사들이 속속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데 상당히 눈에 띄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사상 최대’ 실적이에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현대중공업지주, 롯데렌탈입니다.

이들 기업 주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진이 두드러졌어요. 모멘텀 문제도 있지만 새내기주(현대중공업지주는 합병 승인 이슈)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역사적으로 봐도 상장 업력이 짧은 기업의 경우 짧게는 한달, 길게는 1년 넘게 주가가 부진한 경우가 많았어요. 소위 말하는 ‘공모주의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한 셈이죠.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나서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실적이에요. 기대감에 대한 거품이 꺼지고 실적을 입증하면서 본격 반등에 나서는 것이죠. 만약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반응하지 않는다면 여러 구조적 문제가 작용하고 있다고 보시면 돼요.


2. LG에너지솔루션, 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

지난 7일 LG에너지솔루션이 전일 대비 8.73% 급등으로 장을 마감했어요. 상장 초기 상당히 높은 가격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증시 불안으로 주가가 급락하면서 불안한 상황을 연출했는데요. 시장 변동성이 낮아지고 각종 패시브 자금들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한 탄력을 받고 있어요.

오는 14일 장 마감 후 LG에너지솔루션은 MSCI글로벌스탠다드 지수 대형주 부문에 편입됩니다. 3월에는 코스피200에 포함되고요. 말 그대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지수를 추종하는 자금들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에요.

이 과정에서 각종 ETF 자금도 들어옵니다. 물론 이러한 상황이 무조건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에요. 들어오는 자금이 많을수록 악재 발생 시 빠져나가는 자금도 상당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요. 그만큼 LG에너지솔루션 주가 변동성이 상당히 커질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3. NFT 출사표 던진 크래프톤

크래프톤이 NFT 출사표를 내놓자 주가가 급등했어요. P2E를 넘어 C2E(creat to earn)을 강조했는데요. 단순 플레이를 넘어 콘텐츠 창작자들이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의아한 것은 크래프톤이 NFT와 P2E 등에 대해 그간 별 반응이 없었던 것인데요.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 받고 있는 파이프라인 문제에 대해서도 구체적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고요.

NFT 출사표가 놀랄만한 소식이긴 하지만 크래프톤이 갖고 있는 게임성의 강점을 충분히 살릴만한 발표가 없었다는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간 크게 하락한 주가를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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