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금리인상 우려에도 뉴욕증시 낙폭 회복, ‘어닝쇼크’ 로블록스, ‘나홀로 하락’ 엔씨소프트


1. 가파른 금리 인상 우려에도 뉴욕증시 낙폭 대부분 회복

1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됐어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미국의 장기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이날 의사록 공개 전 하락세를 보였던 뉴욕증시는 의사록 공개 후 대부분 낙폭을 만회하며 보합으로 마감했어요.

이날 미국채 금리는 대부분 하락했지만 장기물인 10년물은 단기물 대비 낙폭이 적었어요. 이에 장단기 금리차는 소폭 확대됐습니다. 중요한 것은 증시가 Fed의 강력한 금리인상 의지에도 추가 하락을 보이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이는 증시에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풀이할 수 있어요. 물론 하루 거래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어렵지만 증시 변동성이 낮아진 만큼 실적을 중심으로 수급이 움직일 것으로 보이네요.


2. ‘어닝쇼크’ 로블록스

미국 대표 메타버스 관련 기업으로 꼽히는 로블록스가 16일(현지시간) 전일대비 26.51% 급락했어요. 이날 FOMC 의사록 공개 후 대부분 기업들의 주가는 낙폭을 만회했지만 로블록스는 전혀 그렇지 못했습니다.

지난 15일 장마감 후 로블록스는 ‘어닝쇼크’를 발표했는데요. 이용자수와 매출액은 전년대비 증가했지만 월가의 눈을 충족시키지 못했어요. 실적보다는 성장에 의존해 움직이는 만큼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높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로블록스는 전 세계 최초이자 현재까지도 가장 많은 유저수를 확보한 메타버스로 지목되고 있어요. 향후 로블록스가 어떤 전략을 취하는지 여부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 수 있지만 반대로 특별한 전략이 없다면 추가 하락도 불가피할 전망이에요.


3. ‘나홀로 하락’ 엔씨소프트

전일 국내 증시는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우려 완화에 급등했어요. 코스피는 1.99%, 코스닥은 4.55% 각각 상승했는데요. 증시 전반적으로 자금이 강하게 들어오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을 완화했어요.

특히 그간 가장 낙폭이 두드러졌던 게임주들의 반등이 눈에 띄였는데요. 대부분의 게임주들의 10%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어요. 하지만 유독 부진한 종목이 있었는데 바로 엔씨소프트’입니다.

실적 부진는 모든 게임사들의 공통분모인데 엔씨소프트에 유독 가혹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여타 게임사들은 신작과 새먹거리 등으로 발을 옮기고 있지만 엔씨소프트는 실질적으로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엔씨소프트가 다음 플랜으로 무엇을 들고 나올지 여부는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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