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러시아 증시 13.21% 대폭락, 카카오·셀트리온·크래프톤, 자사주 매입 러시, 삼성·SK그룹 M&A 주목


2월 21일 종가 기준 국내 시가총액 상위 TOP 100 현황

1. 러시아 증시 13.21% 대폭락

21일(현지시간) 러시아 증시는 전 거래일 대비 13.21% 폭락한 1207.50으로 장을 마감했어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증폭되면서 매물이 쏟아졌는데요. 이 여파로 유럽증시 또한 2%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는 등 불안한 모습입니다.

미국은 러시아와 돈바스 지역(독립 승인 지역)에 강력한 경제 제제를 예고했는데요. 외국계 자본이 이탈하면서 루블화도 급락했어요.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시장 불안도 지속되고 있는데요.

지정학적 위험은 증시를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실제 전면전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상 증시는 빠르게 회복을 보이기도 했어요. 유가가 오르면서 에너지 관련주들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기도 하는데요. 사태가 장기화되면 증시는 무차별적으로 하락하기 때문에 이 또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카카오·셀트리온·크래프톤, 자사주 매입 러시

카카오, 셀트리온, 크래프톤이 자사주 매입과 소각,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가 방어에 나섰어요. 투자자들로부터 상당한 인기몰이를 했던 만큼 큰 폭의 주가 하락은 투자자들의 비판을 피할 수 없었던 탓인데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기업가치에 호재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전쟁, 금리 인상 등 시장 전반에 충격을 주는 체계적 위험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주가부양이 일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외부 힘이 크게 작용하는 탓인데요.

따라서 주가부양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만 주목하면 될 것 같아요. 현재는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기도 하고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수급적으로 상당히 불리한 국면에 있습니다.


3. 삼성·SK그룹 M&A 주목

삼성그룹과 SK그룹이 성장을 위한 인수합병(M&A) 나설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텔레콤 무보수 미등기 회장직을 겸직한다고 발표했어요. 인공지능(AI) 등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큰 상황으로 이를 직접 챙기겠다는 것입니다.

삼성그룹도 M&A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 정확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네요. 글로벌 반도체 경쟁사들이 M&A 나서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는 상대적으로 조용한 모습이에요.

최근 인텔이 ARM 인수에 실패하면서 보다 신중을 기한다고 볼 수도 있어요. 인수대상 기업으로는 반도체, 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는데요. 워낙 방대하다보니 시장은 가늠조차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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