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불안한 증시에도 저가 매수 유입, 스톡옵션 6개월 처분 제한, 메타버스에 뛰어든 롯데그룹


2월 22일 종가 기준 국내 시가총액 상위 TOP 100 현황

1. 불안한 증시에도 저가 매수 유입

전일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어요.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42%, 나스닥지수는 1.23% 각각 내려 장을 마쳤는데요. 장중 낙폭이 큰 종목을 중심으로 수급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두 지수는 현재 전저점(1월말) 수준까지 재차 내려왔어요. 이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는데요. 워낙 대외 리스크가 영향을 크게 미치는 탓에 좀처럼 활기를 찾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 입장으로 바꿨는데요. 각종 경제 제재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환율, 유가, 금 등 대외 변수에 민감한 지표들을 중심으로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2. 스톡옵션 6개월 처분 제한

지난해 카카오페이 임원들이 상장 직후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취득한 주식을 시장에서 매도하면서 이슈가 됐는데요. 이제는 상장 후 6개월 간 처분할 수 없게 될 전망이에요.

당시 카카오페이 임원들은 상장 1개월만에 보유주식을 전량 매도했어요. 이 자체가 수급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이 시기부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오비이락’이라고 할 수 있지만 상장 직후 기업 주가가 높은 수준에서 형성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판을 피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에요. 이 사건으로 카카오페이 뿐만 아니라 카카오그룹 계열사들에 대한 평판이 나빠지기 시작했고요. 이렇게 잃은 신뢰는 회복하기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제도적으로 보완을 한다고 하지만 기업 자체적으로도 투자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3. 메타버스에 뛰어든 롯데그룹

롯데그룹이 메타버스 시장 선점을 추진한다는 소식이에요. 롯데그룹은 국내 그룹 중에서도 상당히 보수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이 소식이 더욱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롯데그룹은 전통적으로 유통부문 강자에요. 하지만 시대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면서 쿠팡과 같은 신생업체들의 난입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요.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노력을 해왔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고요.

롯데그룹의 메타버스 진출에 긍정적 반응보다는 부정적 반응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재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신용등급도 하향 추세에 있어 분위기를 반전시킬 카드가 절실한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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