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니켈 가격 폭등에 배터리 업계 고심, 사우디 PIF 넥슨 지분 추가 매수, 구글 사이버보안 업체 맨디언트 인수


1. 니켈 가격 폭등에 배터리 업계 고심

배터리 핵심 소재 중 하나인 니켈 가격이 1년 동안 100% 넘게 상승했습니다. 전기차 시대를 맞이하면서 수요가 늘어난 탓도 있지만 이 역시 공급망 우려가 작용한 탓인데요.

배터리는 전기차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원가부담은 결국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전기차 시대가 지연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특히 니켈은 주행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원료이기 때문에 대체하기도 어렵고요.

관련 기업들의 가치는 최근 증시 불안으로 크게 하락한 탓에 단기적으로 상승 랠리를 이어갈 수 있어요. 그러나 이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수요 감소 영향이 점차 반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탈석유 시대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마냥 부정적인 상황은 아니에요.


2. 사우디 PIF 넥슨 지분 추가 매수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넥슨(넥슨 재팬) 주식을 추가로 매입해 지분을 7%대까지 늘렸어요. 사우디 PIF는 그간 미국, 일본 게임사에 투자하다가 우리나라 게임사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했어요. 여기에는 엔씨소프트도 포함돼 있죠.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사들의 영향력은 이전 대비 상당히 강해졌는데요.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버크셔해서웨이는 액티비전블리자드 지분을 사들이기도 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를 시도하고 있어요.

한편, ‘오일머니’가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게임을 석유와 같은 지속 가능한 수익원으로 여기는 것일까요? 게임 흥행 여부에 따라 현금흐름이 불규칙한 게임을 택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3. 구글 사이버보안 업체 맨디언트 인수

구글이 사이버보안 업체인 맨디언트를 인수한다고 밝혔어요. 구글은 이번 인수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클라우드 시장은 아마존이 1위를 달리고 있고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가 2위로 아마존을 추격하고 있어요. MS는 오피스 365, 윈도우 365에 이어 게임까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제 2의 전성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반면 구글은 클라우드 업계에서 다소 뒤쳐져 있는데요. 향후 모든 플랫폼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구글은 보안 강화를 어필하면서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안은 빅테크 기업들의 종착역과 같다는 점에서 클라우드 전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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