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한국전력 연료비 조정단가 발표, 삼성전자 로봇ㆍ메타버스 사업 공식화, 위기의 소프트뱅크


1. 한국전력, 연료비 조정단가 발표

한국전력이 오늘(21일) 연료비 조정단가를 발표합니다. 지난해부터 국제유가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전기료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한국전력은 지난해 5조원이 넘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어요. 엄청난 규모지만 올해 1분기에만 5조원이 넘는 적자를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추세가 지속되면 올해 말에는 20조원에 가까운 손실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연료비 인상이 바로 전기요금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당국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인데요. 이뿐만 아니라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기간 중 4월 전기요금을 동결하겠다고 공약하면서 다소 난감한 상황에 빠진 것 같네요.


2. 삼성전자, 로봇ㆍ메타버스 사업 공식화

삼성전자가 주주총회에서 로봇과 메타버스를 차세대 먹거리로 정하고 적극 육성할 것으로 발표했어요. 대규모 인수합병(M&A)를 발표한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좀처럼 방향성을 가늠할 수 없었는데 이번 발표를 통해 조금이나마 향후 전략을 가늠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성전자가 로봇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진 사실이에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터렉션 로봇, 가사 보조 로봇 등도 선보였는데요. 올해 관련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란 전망입니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역시나 디바이스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가 GOS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 이를 가라앉히고 새먹거리를 통해 다시 한 번 성장을 위한 초석을 다질지 관심이 쏠리네요.


3. 위기의 소프트뱅크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최근 쿠팡 지분을 추가로 매각했어요. 이뿐만 아니라 미국 자율주행 업체 크루즈 지분을 GM에 넘기기도 했습니다.

비전펀드는 오일머니와 소프트뱅크가 공동 출자했어요. 상당히 공격적으로 신성장 기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몇 년 전부터 경고음이 나오기 시작했지만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대규모 투자를 강행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시장 상황이 녹록치 않고 급격히 늘어나는 소프트뱅크 부채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오르고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에요. 비전펀드의 전폭적 지지를 받아왔던 기업들이 향후 쉽지 않은 길을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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