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FOMC 3월 의사록 공개, 카카오모빌리티 ‘상생’과 ‘글로벌’ 강조, CJ ENM KT ‘시즌’ 인수 가능성


1. FOMC 3월 의사록 공개

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공개했어요. 주 내용은 인플레이션 지속시 다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회 이상 0.5%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평가에요.

이뿐만 아니라 현재 Fed가 보유한 8조달러가 넘는 자산을 줄인다는 계획도 발표했어요. 미국 국채 600억달러, 주택저당증권(MBS) 350억달러로 총 950억달러(최대치)를 축소할 전망이에요.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에 대해 재매입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후 Fed는 매월 1200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늘려 시중 유동성을 늘렸는데요. 당시 상황이 긴박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Fed가 발표한 긴축 규모는 상당히 큰 편이에요. 이날 뉴욕증시는 장중 하락세를 보이다 상승전환해 마감했는데요.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도 있지만 반등폭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여전히 불확실성이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2. 카카오모빌리티 ‘상생’과 ‘글로벌’ 강조

카카오모빌리티가 ‘상생’과 ‘글로벌’을 강조하며 성장을 위한 포부를 밝혔어요.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4일 택시 배차 시스템 원리를 공개하는 등 ‘콜 몰아주기’ 논란에 정면 대응하고 나섰어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만큼 각종 의혹을 해소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이에요.

카카오모빌리티는 상생을 위해 향후 5년간 500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규모가 크다고 할 수 없지만 지난 2020년말까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적다고 하기도 어렵죠.

단연 수익성 제고도 필요한데요. 올해를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있어요. 가장 먼저 카카오T를 통해 국내 입국자와 출국자 수요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입니다. 해외 여행시 120개 국가에서 카카오T 앱 하나로 현지 이동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국인들에게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는 솔루션도 모색하고 있어요. 모빌리티 플랫폼 특성상 경쟁 기업들과 협업을 할 수밖에 없는데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점은 긍정적이에요.


3. CJ ENM, KT ‘시즌’ 인수 가능성

CJ ENM이 KT의 OTT 서비스 ‘시즌’을 인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네요. 강국현 KT커스터머부문장은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국내 토종 OTT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상 열려 있고 검토하고 있다”고 직접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OTT 시장은 넷플릭스가 가장 많은 이용자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어떤 콘텐츠를 확보하는지 여부에 따라 시장 판도는 달라질 수 있어요. 하지만 콘텐츠 제작과 프로모션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감안하면 출혈적 경쟁으로 이어져 수익성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용자들의 부담인데요. 많은 구독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고정적 지출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요. OTT 뿐만 아니라 게임을 비롯한 여타 산업에도 구독서비스가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각 분야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선 더욱 고심할 수밖에 없죠. 따라서 통합은 고객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서비스 제공자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이 된다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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