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재계 2위 올라선 SK그룹과 대기업집단 첫 지정된 두나무, 금리인상·강달러에 맥 못추는 비트코인, 마이크로소프트 ‘깜짝 실적’ 이끈 클라우드


1. 재계 2위 올라선 SK그룹과 대기업집단 첫 지정된 두나무

지난 27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76개 기업집단을 5월 1일자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어요. 공정위는 매년 5월 1일 기업자산총액을 기준으로 대기업집단을 지정해요. 기업집단에 속하는 국내 회사의 직전 사업연도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이면 공시대상기업집단이 되고 10조원 이상이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됩니다.

BBC덕에 자산 52조 늘어난 SK…’두나무’도 대기업 됐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SK그룹이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2위에 오른 것이에요. 지난해 공정위 발표 전에도 SK그룹이 2위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어요. 그만큼 숨가쁘게 성장을 해왔다는 것이겠죠. 두나무는 가상화폐사업자로서는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에 지정됐어요. 자산총액은 10조8225억원, 고객예치금은 5조8120억원으로 두나무 측은 고객자산을 제외한 공정자산을 기준으로 자산규모를 책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하지만 공정위는 고객예치금이 두나무 통제하에 있다고 언급하며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없이 바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했어요.

두 기업 집단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단연 기업 성장인데요. 기업 성장은 크게 유기적 방식과 인수합병(M&A) 혹은 분할 방식 등으로 나뉘어요. SK그룹은 배터리, 반도체, 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두 성장 방식을 모두 적용했고요. 두나무는 현 시대에 소위 말하는 ‘신사업’이 얼마나 규모가 커질 수 있는지 보여준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어요. 여타 기업들도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연구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2. 금리인상·강달러에 맥 못추는 비트코인

가상화폐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이 올해 들어 15% 넘게 하락했어요. 한 때 인플레이션 방어수단으로 지목되면서 크게 오르기도 했지만 현재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반면 대표 안전자산인 금은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요.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됩니다.

조금 달리 생각해보면 가상화폐가 그 동안 어떤 역할을 했는지 알 수 있는데요.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수많은 돈이 시중에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기대감은 전혀 없었다고 봐도 무방했죠. 그런데 가상화폐가 인플레이션을 흡수하는 역할을 했다고 가정하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공교롭게도 비트코인 관련 논문은 2008년 금융위기 발발 직후 공개됐죠.

문제는 그만큼 가상화폐 시장에 많은 돈이 몰렸다는 것인데요. 지금은 가상화폐와 관련된 각종 사업들이 확장되고 있어요. 투자 형태가 될 수도 있고 단순 거래 형태가 될 수도 있는데 비즈니스 측면에서 그 의미가 조금씩 확대되는 시기에요. 대표적인 사례가 게임산업이라 할 수 있고요. 하지만 게임뿐만 아니라 여타 가상화폐와 연결된 모든 시장들이 최근 들어 변동성이 상당히 강해지고 있어요. 위기는 같은 형태로 반복된 적은 없는 만큼 가상화폐 시장에서 실물시장으로 전이되는 충격은 없는지 살펴봐야겠어요.


3. 마이크로소프트 ‘깜짝 실적’ 이끈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26일(현지시간) 깜짝 실적을 발표했어요. MS는 올해 1~3월이 2022년 3분기에요. 3분기 매출액은 493억6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8% 늘면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습니다. 호실적을 주도한 부문은 클라우드 사업으로 매출액은 같은 기간 26% 증가한 190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어요.

마이크로소프트 ‘깜짝 실적’…시간외서 주가 급등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높은 클라우드 점유율을 가진 기업은 아마존이에요. 2위가 MS인데요. 추격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MS는 애저뿐만 아니라 오피스 365, 윈도우 365, 게임패스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클라우드를 적용해 확장하고 있어요. 이러한 배경에는 윈도우 OS가 자리잡고 있죠.

기업들에게 클라우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 가고 있는 시대에요. 회계나 경영 등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구글도 클라우드 분야에서 상당히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세 기업의 클라우드 사업 특징이 다른 만큼 시장에도 다양한 형태로 접근하고 있어요. 이들의 동향을 자세히 살피는 것만으로도 기업들의 경영 환경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가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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