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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리핑] 한은 이달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 넷마블 애니 스튜디오 ‘밀리언볼트’ 지분투자, 삼성전자 美 통신사에 1조 규모 5G 장비 공급


1. 한국은행, 이달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

지난 3일 공개된 4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금통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추가 긴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어요. 금통위가 이달 26일로 예정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지난 2007년 7월과 8월 이후 15년만에 두 달 연속 금리를 올리는 거에요.

15년만에 두달 연속 기준금리 올리나

조선일보 보도를 보면 금통위 의사록에는 ‘물가’라는 단어가 총 129차례 언급됐어요. 그만큼 금통위원들이 물가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날 통계청은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8%로 13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히기도 했고요.

특히 한 금통위원은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회복 제약을 우려하면서도 물가 충격 대응이 불가피한 만큼 통화당국이 분명한 신호를 줘야한다고 강조했어요.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각종 제약이 대부분 해제된 상태죠. 단기적으로는 외부활동 증가로 소비가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물가안정을 위한 금리인상은 지금이 적절한 시기로 보여요. 다만 물가가 안정이 되지 않는다면 차츰 소비가 줄어들고 경기는 활력을 잃게 되겠죠.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다면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려 선택지를 넓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2. 넷마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 지분투자

넷마블이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에 약 94억원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어요. 넷마블은 투자를 통해 밀리언볼트에서 준비중인 ‘히어로북스’ IP(지적재산권)에 대한 게임 개발, 서비스 권한과 함께 향후 밀리언볼트에서 제작하는 모든 프로젝트의 게임화에 대한 우선검토권을 갖게 돼요.

넷마블은 지난 1월 NTP(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에서 IP 확보 의지를 내비쳤어요. 이를 실천에 옮긴 것인데요. 넷마블의 가장 큰 약점은 바로 IP에요. 제작한 게임 대부분이 로열티를 지급하는 IP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면서 영업이익률은 국내 대형 게임사들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편이에요.

“구글 인앱결제 강제에 OTT·음악 앱 소비자 연간 2300억 추가 부담”

최근 구글과 애플이 인앱결제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인앱결제 강제 금지 관련 입법을 추진했지만 실효성이 높지 않아 인앱결제가 강제되는 분위기에요. 앱마켓 생태계에 속한 대부분의 기업들도 수용하는 눈치고요. 수수료가 오르는 만큼 소비자에게 그 비용을 전부 전가를 하게 되면 고객이탈이 발생할 수도 있겠죠. 특히 모바일 게임사는 앱마켓 내 매출 비중이 높기 때문에 고심이 클 수밖에 없어요. 게임사들의 자체 IP 제작과 외부 IP 확보 등이 더 치열해질 수 있겠네요.


3. 삼성전자, 美 디시네트워크에 1조 규모 5G 장비 공급

삼성전자가 미국 제4이동통신 사업자인 디시네트워에 1조원 규모 5세대(5G) 통신 장비를 공급해요. 삼성전자는 디시네트워크의 미국 5G 전국망 구축을 위한 5G 가상화 기지국, 다중 입출력 기지국을 포함한 라디오 제품 등 다양한 통신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 美 디시네트워크에 1조원대 5G 장비 공급한다

디시네트워크는 현재 3위 사업자인 T-모바일 통신망을 이용하고 있어요. 삼성전자의 차세대 통신 장비를 도입해 빠른 시일 내에 전국에 독자적인 5G 통신망을 구축할 계획이에요. 통신장비 사업은 그 특성상 계약규모가 크고 장기 계약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인프라 구축 성격이기 때문에 그만큼 중요한 의미를 지니기도 하고요. 삼성전자 매출액 대비 1조원은 극히 적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의미를 지녀요.

삼성전자의 지난해 사업부문별 매출을 보면 HHP(통신장비), 네트워크 시스템 부문이 109조2500억원으로 36.3%에 달해요. 삼성전자 하면 떠올리는 반도체 부문(31.3%, 94조1600억원)보다 규모가 커요. 또 삼성전자는 인수합병(M&A)를 준비중인데요. 이중 5G 부문도 속해있죠.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반도체보다는 통신장비 부문 M&A가 먼저 성사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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