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LG에너지솔루션 중국 제외 글로벌 시장 사용량 1위, ‘토종 클라우드 1호’ 이노그리드 투자 유치 성공, Fed 금리인상에 국내 채권 금리도 급등


1. LG에너지솔루션, 중국 시장 제외 1분기 배터리 사용량 세계 1위

LG엔솔, 中 제외한 글로벌 시장서 1위…CATL 3위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분기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배터리 사용량 1위를 기록했어요. SK온과 삼성SDI는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어요. 2위는 파나소닉이며 3위는 CATL입니다. 전년동기와 비교했을 때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CATL과 SK온이 100% 넘는 사용량 증가를 보였어요. 시장점유율 기준으로는 SK온이 전년보다 한 단계 오른 4위에 랭크됐고 삼성SDI는 5위로 한 단계 하락했어요.

상위 5위 배터리 업체들이 올해 1분기 사용량은 모두 늘었지만 시장점유율 기준으로 보면 파나소닉과 삼성SDI가 하락했어요. 배터리 업체들은 어느 완성차 브랜드와 협업을 하는지 여부에 따라 실적이 갈리게 되는데요. CATL은 테슬라 모델3, 벤츠 EQA , BMW iX3 등 순수전기차 판매 증가에 힘입어 큰 폭으로 확대됐어요.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 모델3, 폭스바겐 ID4, 포드 머스탱 마하-E 등 판매가 늘어나면서 수혜를 입었고요. SK온은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니로 BEV, EV6 등이 선전한 결과입니다.

삼성SDI는 피아트 500, 포드 쿠가 PHEV, 지프 랭글러 PHEV 등 판매 증가로 사용량이 늘었어요. 현재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폭스바겐, 현대차그룹이 주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여타 브랜드들도 속속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시장 판도가 달라질 수 있어요. 일본 배터리 업체들의 부진이 눈에 띄는 가운데 향후에는 한국 배터리 3사와 중국 기업 간 상당히 치열한 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용량과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는 배터리 기업이 규모의 경제 효과를 등에 업고 공격적으로 가격을 인하할 가능성도 있어요.


2. ‘토종 클라우드 1호’ 이노그리드, 투자 유치 성공에 IPO 청신호

이노그리드, 투자금 51억 납입 완료…연내 IPO ‘청신호’

국내 토종 클라우드 1호 기업인 이노그리드가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기관투자자로부터 51억원 규모 자금을 유치했어요. 조달한 자금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기반 공공 클라우드존과 인공지능(AI) 중심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기반 민간 클라우드존 구축, 특화형 MSP 사업 강화 등에 쓰입니다.

이노그리드는 지난 2006년에 설립됐고 이번 투자 유치는 창사 이래 최초에요. 최근 시장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 변동성 등에 모든 시선이 쏠려 있는데요. 이 때문인지 클라우드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어요. 클라우드하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을 떠올리게 되는데 여타 산업과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산업 또한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한편, 많은 기업들이 시스템 구축 등에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코로나19 이후 재택 근무들이 늘면서 클라우드 수요 또한 증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최근에는 인플레이션 문제가 엄습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어요.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출은 불가피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비용 절감과 탄력적 운영 등에서 이점이 더 많아요. 오는 2025년까지 모든 행정과 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이 클라우드로 전환되는 만큼 사회 전반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3. Fed 금리인상에 국내 채권 금리도 급등

연준 금리인상에 채권 금리 급등…회사채 발행 소폭 증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등 긴축 움직임에 국내 채권 금리도 큰 폭으로 올랐어요. 추경관련 국고채 수급 부담 완화에도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 국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 등도 이러한 흐름을 부추겼어요.

채권 발행 규모로 보면 국채와 통안증권 발행이 전월대비 감소했고 같은 기간 회사채는 늘었어요. 회사채 발행이 늘어난 이유로는 역시 금리인상이 지목됐어요. 그러나 기업들이 어떤 목적을 두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인지, 차한 시기가 임박한 탓인지 대해 더 살펴봐야 해요.

채권시장은 주식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예측이 가능하고 보다 직관적이에요. 많은 분들이 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때 주식시장을 참고합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고 공급하는 곳은 채권시장이에요.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채권시장에서 수요감소가 포착되고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는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었는데요.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부채와 자산 등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채권시장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오늘의 딥서치 인사이트는 어떠셨나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매일 이메일로 정보를 받아보세요.
[구독 신청 하기(무료)]

오늘의 이슈를 보다 깊이 있게 분석해 보기 원하시나요? 딥서치 서비스에 가입하고, 보다 깊이 있는 분석을 진행해 보세요.
[서비스 가입하기(무료)]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