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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리핑] ‘익일배송’도 느리다 ‘당일배송’ 전쟁


11번가 장보기 서비스에는 당일배송 서비스가 있어요. 여기에 롯데마트가 추가되면서 이마트몰, 홈플러스, GS프레시몰 등 국내 모든 대형마트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어요. 이미 대형마트들은 지난해부터 이커머스 성장에 대비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따라서 11번가가 대형마트와 협업을 통해 일종의 플랫폼 사업을 한다고 볼 수 있어요.

이제 하루도 못 기다린다… 쿠팡 넘어 ‘당일배송’ 경쟁 뛰어든 이커머스

대형마트들이 당일배송을 추진한 배경에는 쿠팡이 있어요. ‘로켓배송’으로 불리는 익일배송으로 많은 이용자들이 쿠팡에 몰린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온라인과 달리 오프라인은 고객 타겟팅이 쉽지 않아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익일배송이 큰 효과를 보긴 어려웠어요.

물류는 거점 싸움이에요. 따라서 수많은 대형마트들이 전국 곳곳에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론적으로는 질 수가 없어요. 문제는 물류가 거점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는 것인데요. 쉽게 말해, 풀필먼트와 같이 물류 시스템 체계를 갖출 때 거점과 함께 그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어요.

한편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이 손잡고 당일과 새벽배송을 실시하기로 했어요. 만약 많은 사람들이 당일배송에 익숙해지면 어떻게 될까요?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이 있다고 가정하면 당일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업체를 자연스럽게 떠나게 되겠죠. 따라서 이러한 배송체계를 위해 연합 혹은 자체적으로 관련 기업들이 물류 인프라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이커머스 업체들이 대기업이기 때문에에 자금조달 측면에서는 큰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러나 시장 조달이 무한정으로 가능한 것은 아니죠. 따라서 당일배송은 투자(지출)과 이익 사이의 고민을 이전보다 더 가중시킬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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