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EA 매각설, 심상치 않은 게임산업


축구게임 피파 시리즈로 유명한 일렉트로닉 아츠(EA)가 매각 혹은 합병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인수 주체로는 컴캐스트, 디즈니, 애플, 아마존 등이 거론됐네요. 다만, 가장 인수가 유력했던 컴캐스트는 가격과 합병 구조 등에서 이견을 보여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EA도 매각 추진…애플·디즈니·아마존과 협상”

EA는 디즈니와 함께 스타워즈 시리즈도 선보였죠. 그러나 디즈니 측도 지난 3월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연속 불발 때문일까요? 최근 EA는 FIFA가 무리한 라이선스 비용을 요구해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어요. 연간 3800억원 정도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한다면 인수자 입장에서는 부담을 덜 수 있겠죠.

한편 애플이 EA를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EA 창업자 트립 호킨스가 애플 출신이기도 하고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위즈니악이 EA 이사회에 초청되기도 한 만큼 두 기업 간 연결고리가 눈에 띈다는 내용이에요.

EA 매각 자체가 큰 이슈이기도 하지만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를 발표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어요. 또 소니가 번지를 인수하는 등 게임산업 전반에 분명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것도 사실이고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 발표 당시 메타버스를 강조하기도 했죠. 게임 산업이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요. 실제로 메타버스를 두고 기존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에 이름만 바꿨다는 비판도 있어요. 그만큼 게임 세계가 메타버스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누가 EA를 품을지 여부도 중요한데요. 이렇게 특정 산업에 대규모 인수합병이 발생하는 경우는 업계 판도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을 우리는 과거를 통해 경험했어요. 게임 산업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그리고 미래에 메타버스는 어떤 모습일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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