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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리핑] ‘디지털 전환’ 강조하는 KT와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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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KT가 디지털 전환(DX)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핵심 사업은 클라우드에요. 지난 4월 분리된 KT클라우드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용자 맞춤형 클라우드, 인터넷데이터센터(IDC),네트워크 ‘엔드투엔드'(E2E)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DX 사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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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국내서 클라우드 맏형 격인데요. 통신업 특성상 고객 인프라가 탄탄하기 때문에 클라우드 사업을 추진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요. 물론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시장에서도 점유율이 상당하기 때문에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어요.

이에 KT를 비롯한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노리는 곳은 바로 공공 클라우드에요. 우리나라 정부는 2025년까지 모든 행정 등 공공부문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는 방침이에요. 업무 효율성이나 각종 비용 등에 대한 절감도 중요하지만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헬스케어와 같은 분야에서도 클라우드는 상당히 중요한 인프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이 분야는 현재 네이버와 카카오가 상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들은 기존 인프라에 더해 업무용 협업툴을 가세하면서 그 입지를 확대하고 있어요. KT 입장에선 상당히 위협이 되는 수준이에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클라우드는 여타 서비스와 연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다양한 기업들이 연계 사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때문에 업계 경쟁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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