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currently viewing [이슈 브리핑] 화물연대 총파업, 4차 교섭도 결렬…물류 대란 우려

[이슈 브리핑] 화물연대 총파업, 4차 교섭도 결렬…물류 대란 우려

  • Post author:
  • Post category:Uncategorized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가 4차 교섭을 시도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일주일째 파업이 지속되면서 국내 경제 전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화물연대가 요구하는 것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와 안전운임 적용 범위를 확대에요.

정부-화물연대 4차 교섭도 ‘결렬’..총파업 지속

단순하게 보면 각종 운임 비용 인상과 정권 교체에 따른 스탠스 변화와 충돌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이 문제는 단순 국내 문제가 아닙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시작으로 한 글로벌 공급망 문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직간접적으로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 해요.

만약 양측이 교섭에 성공했다고 해도 이미 달라진 글로벌 공급망과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것처럼 글로벌 주요 국가들이 서로 다른 경제 구조를 갖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요.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국내 상황으로만 치부하거나 정부 혹은 화물연대 중 한쪽을 일방적으로 탓할 수는 없어요. 이것은 더 큰 갈등을 만드는 요인일 뿐이에요.

물류는 모든 산업 전반에 걸쳐 있기 때문에 모든 결정에 있어서 신중할 수 밖에 없어요. 글로벌 교역과 물류가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렵다면 완전히 새로운 체계 구축이 필요해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인공지능(AI)을 통해 좀 더 체계적인 물류 인프라를 만들어 수요와 공급 그리고 노동을 적재적소에 투입하는 것이죠.

물론 전쟁이 끝나고 글로벌 주요국들이 이전과 같이 자유무역을 기반으로 한 협업에 나선다면 큰 우려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실제로 공급망이 정상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어요. 그 기저에는 심상치 않은 국가간 갈등이 깔려있죠. 물류가 멈추면 세상이 멈추게 됩니다. 한 동안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겠지만 시대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물류 산업도 변화가 필요해 보여요.


오늘의 딥서치 인사이트는 어떠셨나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매일 이메일로 정보를 받아보세요.
[구독 신청 하기(무료)]

오늘의 이슈를 보다 깊이 있게 분석해 보기 원하시나요? 딥서치 서비스에 가입하고, 보다 깊이 있는 분석을 진행해 보세요.
[서비스 가입하기(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