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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서치 인사이트][경제지표 읽기] 국내 주요 부채 구성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

금리 상승이 무서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식시장이 하락하기 때문일까요? 그렇다면 주식시장은 왜 금리 상승에 취약할까요? 금리 상승이 할인율을 끌어 올려 자산 가격이 하락한다는 진부한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본질은 부채로 구성된 채권 시장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 시장 규모가 상당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상장사 시가총액은 현재 약 1800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명목 2072조원)에 비교될 정도로 거대합니다. 채권시장은 주식시장 대비 2~3배에 달합니다. 하지만 각종 파생되는 상품 등을 고려하면 주식시장은 채권시장에 견주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믿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각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하나로 한 나라 금융시스템을 좌지우지하는 것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되실 겁니다. 또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이벤트’에 가깝지만 매년 수많은 기업들, 심지어 비상장사들도 채권 시장 문을 두드립니다. 따라서 주식투자를 하더라도 채권시장 컨디션을 늘 살피는 것이 선행돼야 자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아래는 우리나라 주요 부채 구성을 나타내는 지표들입니다. 국공채(국채, 지방채, 특수채), 산업대출금, 회사채, 가계신용, 예금은행 CD 등을 합산하면 금리가 1%포인트 오를 때 전체 혹은 각 주체별 이자부담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대략(정확히는 불가능) 파악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느 주체들이 먼저 타격을 입는지 여부도 판단 가능합니다. 하지만 주체별 수익성은 부채만으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채 규모가 크다고 해서 무조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주체별로 부채 규모를 파악하는 것은 금융 상황 전반을 이해하는 기초입니다.


국공채

채권거래 – 국채 – 상장잔액 – 기업 정보가 필요한 순간, 딥서치
채권거래 – 지방채 – 상장잔액 – 기업 정보가 필요한 순간, 딥서치
채권거래 – 특수채 – 상장잔액 – 기업 정보가 필요한 순간, 딥서치

산업별대출금(예금은행, 전산업) – 산업별대출금 – 기업 정보가 필요한 순간, 딥서치

채권거래 – 회사채 – 상장잔액 – 기업 정보가 필요한 순간, 딥서치

가계신용(업권별, 분기) – 가계신용 – 기업 정보가 필요한 순간, 딥서치

예금은행 총수신(말잔) – CD순발행 – 기업 정보가 필요한 순간, 딥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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