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마켓컬리가 ‘차별’을 지속 강조하는 이유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통신판매중개서비스인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관련 약관을 추가했습니다. 쉽게 말해 오픈마켓 형태로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수수료 수익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요. 현재 마켓컬리는 대부분 직매입 형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수익원이 될 전망입니다. 마켓컬리 차별화 관련 뉴스 – 기업 정보가 필요한 순간, 딥서치 그런데 컬리는 “기존 오픈마켓과 다르다”며 차별화를 강조하고 있어요. 그 핵심으로 지목되는 것은 상품Continue reading “[이슈 브리핑] 마켓컬리가 ‘차별’을 지속 강조하는 이유”

[이슈 브리핑]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성장과 논란’ 딜레마

18일 카카오 경영진은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카카오모빌리티 임직원들과 대화를 시도했어요. 현장에 있진 않았지만 양측 대립각은 여전히 날카로웠고 서로 한 발자국도 물러나지 않은 팽팽한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듯 했습니다. 그만큼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성장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기 때문일 겁니다.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설이 시장에 나온 때는 지난달이었는데요. 이달 7일 관련 공시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내놨어요. 해당 공시를 보면 ‘지분Continue reading “[이슈 브리핑]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성장과 논란’ 딜레마”

[이슈 브리핑] ‘IPO 추진’ 올리브영…펜데믹은 문제가 아니다

CJ올리브영이 기업공개(IPO)를 준비중입니다. H&B(헬스앤뷰티) 국내 1위 사업자이자 CJ그룹 내 주력 계열사로 떠오른 상황이에요. CJ올리브영이 상장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룹 승계와 연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제외하고 한 때 ‘난입’으로 표현됐던 국내 화장품 로드숍 매장에서 살아남아 강자로 군림할 수 있었던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H&B 사업 모태는 서구권에서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드러그 스토어'(drug store) 입니다.Continue reading “[이슈 브리핑] ‘IPO 추진’ 올리브영…펜데믹은 문제가 아니다”

[이슈 브리핑] 마켓컬리, 더욱 중요해진 ‘세일즈 포인트’

‘샛별배송'(새벽배송)으로 유명한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가 한국거래소에 재무적투자자(FI) 보유지분을 최소 18개월 동안 매각하지 않겠다는 의무보유 확약서를 제출했습니다. 컬리는 현재 기업공개(IPO)를 준비중인데요. 김슬아 대표 지분이 5.75%에 불과해 경영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어요. 이번 결정은 상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투자심리 위축을 최소화하는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통상 IPO 과정에서는 구주매출과 신주매출이 거론됩니다. 구주매출은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을 내놓는Continue reading “[이슈 브리핑] 마켓컬리, 더욱 중요해진 ‘세일즈 포인트’”

[이슈 브리핑] 카카오게임즈, 라이온하트 인수 후 관전 포인트

카카오게임즈가 MMORPG 게임 ‘오딘’ 개발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지분 30.3%를 1조2040억원에 취득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기존 보유 지분과 합치면 약 총 55%(위메이드 보유지분 2.99% 추가)를 갖게 됩니다. 이 소식이 마치 새로운 것처럼 들리지만 그렇진 않아요. 이 계약은 지난해 11월 이뤄진 것으로 당시 카카오게임즈는 선급금으로 4500억원을 지불했으며 잔금은 올해 6월 30일까지 치르기로 했어요. 잔여 지분과 조건부 대가(성과 기반) 명목이Continue reading “[이슈 브리핑] 카카오게임즈, 라이온하트 인수 후 관전 포인트”

[이슈 브리핑] 현대오일뱅크 IPO 나비효과

현대오일뱅크가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통과하면서 기업공개(IPO) 일정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세 번째 상장에 도전하는 것으로 과거와 비교했을 때, 분위기는 가장 좋아요. 증시는 불안하지만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고유가 환경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정유 4사(SK에너지, S-Oil,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중에서 설비 고도화 비율이 40% 이상으로 가장 높아요. 값싼 원유를 조달해도 최종 생산Continue reading “[이슈 브리핑] 현대오일뱅크 IPO 나비효과”

[이슈 브리핑] 업비트, 케이뱅크 IPO ‘양날의 칼’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 추진을 결정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는 30일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 신청을 하고 올해 안에 상장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에요. 케이뱅크는 지난해 7월 유상증자를 통해 다수 투자자로부터 1조2000억원 규모 자금을 조달했어요. 오는 2026년까지 상장하지 못하면 최대주주인 BC카드가 여타 투자자들이 보유한 지분을 매입해야 합니다. 아직 시간이 충분한데도 상장을 서두르는 것처럼 보이죠. 하지만 지난해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고 올해Continue reading “[이슈 브리핑] 업비트, 케이뱅크 IPO ‘양날의 칼’”

[이슈 브리핑] IPO 강행하는 쏘카 생각 읽기

차량 공유 플랫폼 쏘카가 내달 기업공개(IPO)를 추진합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8월 1~2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실시해요. 구주 매출 없이 전량 신주로 발행하며 모집 수량은 445만주, 모집 총액은 1547억원(희망 공모가 밴드 3만4000~4만5000원에서 하단 적용)입니다. 신주 발행은 기존 쏘카 주주들이 지분을 내놓지 않는다는 얘기에요. 현재 쏘카 2대 주주와 3대 주주는 SK와 롯데렌탈(올해 3월 투자)입니다. 이들은 사모펀드와 같은Continue reading “[이슈 브리핑] IPO 강행하는 쏘카 생각 읽기”

[이슈 브리핑] 카카오모빌리티, 상장이냐 매각이냐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카카오모빌리티가 매각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가 상장을 완전 철회한 것은 아닌 상황으로 판단되네요. ‘매각’도 하나의 선택지로 열어둔 것이라 할 수 있어요. 미운오리 된 카카오모빌리티, ‘상장·매각’ 갈림길 섰다 매각 거래는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먼저 제안하면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 최대주주인 카카오도 의지를 보이며 협상에 나섰는데요. 매각 대상 지분은 카카오가 보유한 모빌리티Continue reading “[이슈 브리핑] 카카오모빌리티, 상장이냐 매각이냐”

[이슈 브리핑] IPO 빙하기 속 ‘테슬라 요건’ 상장 추진하는 밀리의 서재

국내 첫 월정액 전자책 구독서비스를 선보인 밀리의 서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올해 안에 기업공개(IPO)를 마친다는 계획인데요. 유입되는 자금은 오리지널 콘텐츠 확충과 콘텐츠 관련 다방면으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에요. 밀리의 서재, 연내 상장 목표로 추진…”책 콘텐츠 지평 넓히겠다” 밀리의 서재는 ‘테슬라 요건'(이익미실현 특례)으로 상장 절차를 진행해요. 테슬라 요건이란 현재 이익보다는 기술 등을 기반으로Continue reading “[이슈 브리핑] IPO 빙하기 속 ‘테슬라 요건’ 상장 추진하는 밀리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