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마켓컬리, 더욱 중요해진 ‘세일즈 포인트’

‘샛별배송'(새벽배송)으로 유명한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가 한국거래소에 재무적투자자(FI) 보유지분을 최소 18개월 동안 매각하지 않겠다는 의무보유 확약서를 제출했습니다. 컬리는 현재 기업공개(IPO)를 준비중인데요. 김슬아 대표 지분이 5.75%에 불과해 경영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어요. 이번 결정은 상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투자심리 위축을 최소화하는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통상 IPO 과정에서는 구주매출과 신주매출이 거론됩니다. 구주매출은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을 내놓는Continue reading “[이슈 브리핑] 마켓컬리, 더욱 중요해진 ‘세일즈 포인트’”

[이슈 브리핑] 카카오게임즈, 라이온하트 인수 후 관전 포인트

카카오게임즈가 MMORPG 게임 ‘오딘’ 개발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지분 30.3%를 1조2040억원에 취득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기존 보유 지분과 합치면 약 총 55%(위메이드 보유지분 2.99% 추가)를 갖게 됩니다. 이 소식이 마치 새로운 것처럼 들리지만 그렇진 않아요. 이 계약은 지난해 11월 이뤄진 것으로 당시 카카오게임즈는 선급금으로 4500억원을 지불했으며 잔금은 올해 6월 30일까지 치르기로 했어요. 잔여 지분과 조건부 대가(성과 기반) 명목이Continue reading “[이슈 브리핑] 카카오게임즈, 라이온하트 인수 후 관전 포인트”

[이슈 브리핑] 현대오일뱅크 IPO 나비효과

현대오일뱅크가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통과하면서 기업공개(IPO) 일정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세 번째 상장에 도전하는 것으로 과거와 비교했을 때, 분위기는 가장 좋아요. 증시는 불안하지만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고유가 환경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정유 4사(SK에너지, S-Oil,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중에서 설비 고도화 비율이 40% 이상으로 가장 높아요. 값싼 원유를 조달해도 최종 생산Continue reading “[이슈 브리핑] 현대오일뱅크 IPO 나비효과”

[이슈 브리핑] 업비트, 케이뱅크 IPO ‘양날의 칼’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 추진을 결정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는 30일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 신청을 하고 올해 안에 상장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에요. 케이뱅크는 지난해 7월 유상증자를 통해 다수 투자자로부터 1조2000억원 규모 자금을 조달했어요. 오는 2026년까지 상장하지 못하면 최대주주인 BC카드가 여타 투자자들이 보유한 지분을 매입해야 합니다. 아직 시간이 충분한데도 상장을 서두르는 것처럼 보이죠. 하지만 지난해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고 올해Continue reading “[이슈 브리핑] 업비트, 케이뱅크 IPO ‘양날의 칼’”

[이슈 브리핑] IPO 강행하는 쏘카 생각 읽기

차량 공유 플랫폼 쏘카가 내달 기업공개(IPO)를 추진합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8월 1~2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실시해요. 구주 매출 없이 전량 신주로 발행하며 모집 수량은 445만주, 모집 총액은 1547억원(희망 공모가 밴드 3만4000~4만5000원에서 하단 적용)입니다. 신주 발행은 기존 쏘카 주주들이 지분을 내놓지 않는다는 얘기에요. 현재 쏘카 2대 주주와 3대 주주는 SK와 롯데렌탈(올해 3월 투자)입니다. 이들은 사모펀드와 같은Continue reading “[이슈 브리핑] IPO 강행하는 쏘카 생각 읽기”

[이슈 브리핑] 카카오 닮아가는 NHN?

NHN이 주가 안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규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고 지난 20일 공시했습니다. 매입 규모는 110만주로 전일 종가 기준 300억원에 달해요. 장내매수를 통해 21일부터 자사주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NHN, 300억원 자사주 매입한다…올해만 418억원 매입 앞서 NHN은 지난 5월 118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했어요. 이번 신규 매입까지 고려하면 총 418억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하는 겁니다. 지난 2018년부터 작년까지 869억원에Continue reading “[이슈 브리핑] 카카오 닮아가는 NHN?”

[이슈 브리핑] IPO 빙하기 속 ‘테슬라 요건’ 상장 추진하는 밀리의 서재

국내 첫 월정액 전자책 구독서비스를 선보인 밀리의 서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올해 안에 기업공개(IPO)를 마친다는 계획인데요. 유입되는 자금은 오리지널 콘텐츠 확충과 콘텐츠 관련 다방면으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에요. 밀리의 서재, 연내 상장 목표로 추진…”책 콘텐츠 지평 넓히겠다” 밀리의 서재는 ‘테슬라 요건'(이익미실현 특례)으로 상장 절차를 진행해요. 테슬라 요건이란 현재 이익보다는 기술 등을 기반으로Continue reading “[이슈 브리핑] IPO 빙하기 속 ‘테슬라 요건’ 상장 추진하는 밀리의 서재”

[이슈 브리핑] ‘상장’ 끈 놓지 않는 11번가

SK스퀘어는 16일 자회사인 11번가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 증가한 1400억원으로 기록했다고 발표했어요. 당기순손실은 265억원으로 나타났지만 직전 분기 대비 23% 이상 줄어든 수치에요. 전년 동기 대비로는 손실 폭이 4배 늘었고요. 11번가 1분기 매출 2% 증가한 1천400억원…당기순손실 265억원 11번가 측은 리테일(직매입+위탁판매) 사업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는 설명이에요. 익일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올해 1분기 리테일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62% 성장했어요.Continue reading “[이슈 브리핑] ‘상장’ 끈 놓지 않는 11번가”

[이슈 브리핑] CEO 72% “올해 M&A 계획 있어”, 클라우드로 가입자 포화 돌파하는 통신 3사, IPO 강행하는 원스토어

1. CEO 72% “올해 M&A 계획 있어” 국내 CEO 72% “올해 M&A 계획 있어”…M&A 관심도 사상 최대치 글로벌 회계 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전 세계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인수합병(M&A) 시장은 거래 건수와 금액 측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총 5359건의 거래가 성사됐으며 거래금액은 5조4452억 달러(6777조원)에요. 국내 M&A 시장도 직전년도대비 21% 상승한 477억Continue reading “[이슈 브리핑] CEO 72% “올해 M&A 계획 있어”, 클라우드로 가입자 포화 돌파하는 통신 3사, IPO 강행하는 원스토어”

[이슈 브리핑] 1300원 근접한 원달러 환율, 녹록치 않은 상황에 SK쉴더스 상장 철회, LNG발전소 직접 건설해 전력 조달하는 현대차

1. 1300원 근접한 원달러 환율…무역수지 적자 확대 우려 환율 1300원·한미 금리역전 코 앞…어깨 무거운 새 정부 지난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4원 오른 1272.7원으로 마감했어요. 미국 통화 긴축 우려가 크게 작용한 결과입니다. 앞서 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상했으며 향후 추가 빅스텝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어요. 이날 미국 증시는 ‘자이언트 스텝'(0.75%Continue reading “[이슈 브리핑] 1300원 근접한 원달러 환율, 녹록치 않은 상황에 SK쉴더스 상장 철회, LNG발전소 직접 건설해 전력 조달하는 현대차”